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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시간이 흘러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지난 3번의 대선을 거치면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대선주는 빠르게 준비해도 빠르지 않다라는(?) 말도안되는 교훈을 얻은 상태입니다.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지만 테마라는것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그 파장이 작아집니다. 그러다가 점차 테마가 아니게 되는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는 테마가 형성될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해답은 아마도 스스로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테마가 형성되든 되지않던 주식이라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손실에 대한 각오를 하고 달려들어야 이길수도 있는겁니다. 예를들면 UFC 파이터와 같은겁니다. UFC 파이터로 시합에 나가는 선수가 한대도 맞기 싫어한다면 그 경기는 해보나 마나입니다. 도망다니다가 한대 맞고 멘탈 날라가서 시합에서 지겠죠. 맞을 각오로 달려들어 더 많이, 강하게 때려 이기는겁니다. 몇대 맞는것은 당연한거죠. 



위 UFC 선수는 얼굴이 만신창이지만 승리자입니다. 주식 잘하는 사람들은 맞는것(손절)도 잘합니다. 아니 왜 글이 이런방향으로 가고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주제를 잡고 대선 테마주 이야기를 이어가보도록 하죠. 


자 최근(10월6일)에 실시된 정치인 선호도 설문조사입니다. 경향신문에서 실시한것 같은데요.



이중 독특한 인물 하나를 잡고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 작가(?)입니다. 스스로 정치를 안하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저 설문조사에는 왜 올라갔는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독특하다는겁니다. 원래 안하겠다고 하는데 여론이 원하는 사람이 이슈가 되는법이죠. 실제로 지난 대선때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그랬습니다. 



와 근데 이거 합성 아닌가요? JTBC에서 저런 실례를 했군요. 아무리 반기문이 싫어도 뉴스에서 저러면 안되는데요. 어쨌든 유시민과 관련한 종목 하나만 알아보도록 하죠. 



다른 종목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천천히 가보도록 하죠. 



아시는분도 많겠지만 보해양조입니다. 아니 왠 술만드는 회사가 유시민 관련주냐고요? 유시민 작가님은 지금 보해양조 사외이사로 재직중이십니다. 



유시민이 안나온다는데 너무 무리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그냥 저의 작은 경험상 본인의 의사는 별 필요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설문조사에 이름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많이 원하면 그냥 대선후보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보해양조의 차트상 주가도 바닥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 시간상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3년넘게 남았다는 점, 유시민 작가가 정치를 그만뒀다는점이 불안요소지만 지금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한번이상 볼 가능성은 제법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재단의 신임 이사장에 선임되었습니다. 노무현 재단과 정치는 상관없지만, 상관없지 않습니다. 상관없다고 하는사람들도 알겁니다. 상관없지 않다는것을요. 그러니까 위 설문조사처럼 후보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보해양조는 지난 3번의 대선동안 한번도 대선주가 된적이 없습니다. 천정배 의원과 엮인적이 있기는 한데 천정배 의원이 대선후보였던적이 없어서 이건 논외로 합시다. 어쨌든 제법 신선한 떡밥 아닌가요? 대선전에 팔아야 하니까 2년 반정도입니다. 보해양조가 외면상 망할회사는 아니니까 천천히 개념잡고 접근해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보해양조의 실적이 악화되거나 경제위기는 이겨낼 장사 없다는것을 알고 적절히 잘 대응하는것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링크도 조금 이른 시기에 골라놓은 대선 테마 예상주 입니다. 참고하셔서 이번 대선 테마주에 대한 전략을 잘 세워 대응하시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단순 공부용,참고용으로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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