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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포스코의 대표적 철강제품인 냉연강판에 대하여 잠정 관세율을 대폭 낮췄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포스코,현대제철등의 한국 철강사 냉연강판에 대한 1차 연례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4.51%라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잠정 관세율이기는 하지만 정말 대폭이군요. 지금까지 적용되던 원심의 관세율은 59.72%였습니다. 그러니까 10분의 1 수준보다도 낮아진거죠. 




잠정 관세율이니까 아직 설레발을 칠때는 아니지만 미국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포스코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높은 관세 때문에 열연강판,냉연강판에 대해 할당받은 미국 수출 쿼터 자체를 아예 포기해버렸다고 합니다. 가격 경쟁력이 없어 사실상 수출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참고로 열연강판도 60%에 가까운 관세를 부과받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관세가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적용된다면 포스코의 미국 시장 공략이 가능할수도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2016년 초 최저점을 만든 후 꾸준히 반등을 하고 있었고 2018년 들어 많아진 미국발 철강규제와 관련하여 일부 상승분을 내준 상태입니다. 현재 29만원의 가격즈음에 중요한 지지선이 있는데요. 다소 붕괴시킨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지지선을 다시 탄력적으로 빠르게 복구할수 있을지 지켜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을 지체하면 저항선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2015년 이후 실적이 좋아지고 있고 컨센서스도 긍정적입니다. 미국발 악재가 있다고는 하지만 컨센서스가 긍정적이군요. 만약 관세율이 적당히 괜찮아지면 이와 관련해서 중소형 철강주들의 움직임에도 주목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나와있는 이야기는 냉연강판에 관련된 이야기니까 다음 링크에서 냉연강판을 주로 만드는 중소형 업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언제나 즐거운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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