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하게

10월17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이종이식 임상시험 기자회견에서 박정규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장은 2019년 1월 세계 최초로 돼지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임상에 성공하면 완치가 어려운 당뇨병 치료에 청신호가 켜질수 있다 하는군요. 임상에는 무균돼지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는 무균돼지를 생산하는 기술력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합니다. 하지만 현행 생명윤리법이나 감염법에서 규정된 규제로 인해 반쪽임상이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2019년 1월이라고 하니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요. 이러한 문제들도 함께 잘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이와 같은 이슈로 인해 움직인 종목이 3개 보이는데요. 간단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의 광물자원 에너지 사업을 해온 A사와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인 B사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방북하여 북측 인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 때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간의 대화가 재개되면서 다시 북미관계의 훈풍이 시작되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북측에서는 이러한 해외 기업 관계자들에 크게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광물자원 에너지 업체는 잘모르겠지만 미국 최대 사료업체는 카길이 아닐까 예측해볼수는 있겠네요.(물론 그저 예측일 뿐입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비료,사료,자원개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테마군은 사료 관련주입니다. 사료 관련주에서도 가장 강력한..

미국 다우지수가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과 각종 경제지표의 호조로 인한 급등이 나왔는데요. 지난 주에 나온 급락을 모두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긍정적인 흐름이 나옴으로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있습니다. 이러한 반등으로 인해 국내증시도 탄력을 좀 받으면 좋겠네요. 이번 다우지수의 반등에서 느껴진점은 채권금리의 급등, 금리인상,무역분쟁과 같은 이슈고 나발이고 우리는 잘나가고 있고 문제없다라는 듯한 강력한 상승이 느껴졌습니다. 자신감이겠죠. 실제로 미국의 8월 채용공고는 710만명입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게 무슨소리일까요? 우리는 언제 채용을 하죠? 일거리가 많아져 인력이 더 필요할때 채용을 합니다. 즉, 이러한 채용공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