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하게

텔루스... 정말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이 종목에 관심이 없는데 계속해서 눈에 띄고 있으니 일단 정리는 해보는데 정말 잘 되면 좋겠군요. 이번에는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건입니다. 텔루스는 10월5일 장이 끝나고 텔루스컨소시엄이 서플러스21에 지분을 모두 넘기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시내용을 보면 주당 1500원의 가격으로 지분 14.4% 전량을 서플러스21에 넘겼습니다. 그렇다면 현재가를 볼까요? 텔루스의 현재가는 867원입니다. 급등하겠군요. 아무래도 서플러스21에서도 1500원에서 사는데 주가가 싸다고 판단할테니까요. 그동안 텔루스의 이슈를 꾸준히 정리한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CISM Asset이 참여하기로 한 800억규모의(지금은 640억)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정말 납입..

이에스브이가 아피메즈의 지분을 250억원에 인수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이러한 이슈는 금요일 시간외 거래가 끝나는 시간인 18시를 1분 32초를 남겨두고 나온 공시인지라 월요일에 급등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아직까지는 본계약이 체결된것은 아니고 실사를 마친 후 본계약을 체결할것으로 보입니다. 11월2일까지 예정에 있다고 하니 한달정도 후에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스케쥴에 잘 넣어두면 좋겠지요? 이에스브이는 이날 또 하나의 공시가 있었는데요 글로벌투자펀드 2호를 대상으로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대금이 납입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대금까지 합하면 200억원규모의 전환사채 대금이 납입 완료된 상태에서 250억 규모의 아피메즈 지분 인수가 이루어..

조광피혁은 피혁원단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피혁전문업체입니다. 이러한 피혁들은 신발,핸드백,가구,자동차시트용 원단을 제조하여 판매하지요. 이러한 조광피혁에 급등이 나왔는데요. 정확한 이유가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 추론할수 있는 이슈는 두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9월14일에 나온 공시내용입니다. 조광피혁은 9월14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를 냈는데요. 30억원 규모로서 계약 목적은 대부분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이 그러하듯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소가죽 가격의 하락입니다. 2015년 톤당 3727달러였던 미국산 소가죽의 가격이 2018년 톤당 2031달러까지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소가죽(피혁)을 수입에 의존하는 피혁업체에 원료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