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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의 광물자원 에너지 사업을 해온 A사와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인 B사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극비리에 방북하여 북측 인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 때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간의 대화가 재개되면서 다시 북미관계의 훈풍이 시작되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북측에서는 이러한 해외 기업 관계자들에 크게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광물자원 에너지 업체는 잘모르겠지만 미국 최대 사료업체는 카길이 아닐까 예측해볼수는 있겠네요.(물론 그저 예측일 뿐입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비료,사료,자원개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테마군은 사료 관련주입니다. 



사료 관련주에서도 가장 강력한 흐름이 나오고 있는것은 현재 상한가에 안착해있는 현대사료입니다. 이외에 한일사료의 움직임도 강하게 나오고 있네요. 



아무래도 자원개발과 사료회사가 다녀갔다고 이야기가 나온 만큼 사료 관련주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강하게 상승세가 나오고 있는 테마군은 비료 테마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종목으로 시세를 이끌고 있는 종목은 대유인데요. 대유 또한 현대사료처럼 상장된지 얼마 안된 종목입니다. 상장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외 조비와 경농,효성오앤비와 같은 비료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자원개발 관련주들의 상승도 강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종목은 한국내화입니다. 꾸준히 북한 자원과 관련한 이슈를 받고 있는 종목이죠. 그외에 영흥철강과 포스코엠텍과 같은 종목이 강한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 북미회담은 중간선거 이후가 될것이라는 트럼프의 발언이후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던 남북경협주들이 오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이러한 움직임은 단발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북경협주들이 진정한 시세를 낼만한 타이밍이라면 2차 북미회담의 성사여부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급하게 따라 붙기보다는 차분하게 저점을 분할 공략하는 전략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링크에서는 위의 종목중 한국내화에 대해 조금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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