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하게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이 취소되었다고 이전글에 포스팅했는데요 가만생각해보니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기업입니다. 미국에서 140억달러(15조 5000억)의 벌금폭탄을 맞은 도이치뱅크를 메르켈 독일총리는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이미 밝힌바 있지요 메르켈,'벌금폭탄' 도이치뱅크 지원 안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660093&sid1=001 그만큼 독일의 상태가 현재 난관에 봉착해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갖게 하네요 독일기업들의 긴축이 시작되는걸까요? 지난 1년간 개인,기관,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현황입니다. 지난 1년간이고요 여기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띕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알수없는 부분이지요..

어제 한미약품에서 호재가 나왔어요 "미국 제넨텍에 경구용 표적 항암제 HM9557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1조원가량의 기술 수출이라 매우 주목받았는데요 그후 바로 공시가 나오네요 공시내용을 간추려 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내성표적항암신약'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음 - 이번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 하지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 마일스톤 USD 65,000,000은 반환하지 않음 폭락이 나오고 있네요 근데 생각해 봐야할건 그동안 한미약품이 주가를 올린 주된 이슈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아니에요 미국의 얀센이죠 하지만 베링거인겔하임과이 계약해지 금액이 8500억정도 라는군요 분명히 악..